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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무제

조회 3,803

관리자 2009-08-26 16:13

작가토마스 사라세노
무제
건축과 현대미술 두 분야의 상호영향을 배경으로 작업하는 토마스 사라세노는 풍선, 열기구처럼 바람을 집어넣을 수 있는 이동 가능한 장치를 제작한다. 그의 작품<하늘을 나는 정원>이나 <공항도시>처럼 공기를 담은 그의 공동체들은 인간과 생태계가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유토피아를 지향한다. 우리는 그가 고안해 낸, 대기보다 가벼운 운송기구들이나 주거구조들을 통해 이 작가에게는 중력이 물리적 힘만이 아니라 심리적이면서 사회적인 관계를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가, 문화, 인종적 정체성의 구속을 벗어난 그의 부상하는 집단 거주지는 현대도시의 거주문제에 대해 상상력으로 가득한 해결방식을 제시해 준다. 이번 부산에서는 기하학적 형태의 지구본을 풍선으로 제작해 설치하고 남극 인접지대에서 최근 촬영한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작가에게는 전시가 또 하나의 탐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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