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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16 1989 No.1

조회 2,475

관리자 2016-08-23 15:00

작가마커루
본전시
1989 No.1
마커루, <1989 No.1>, 캔버스에 유채, 168x203cm, 1989

마커루, <강변>, 종이에 유채, 19x26cm, 1974

[중국]
마커루
1989 No.1
강변

<무명화회>의 창단멤버인 마커루는 작업초기부터 사회주의 선전용 작품과 거리를 두고 추상회화 실험에 앞장서왔다. 그는 현실의 풍경을 그리기보다는 물 흐르는듯한 색조를 캔버스 위에 흐트러뜨리고 단순한 색으로 명암이 풍부한 화면을 만들어낸다. 「강변」은 <무명화회>의 멤버로 활동하던 시기에 창작된 것으로 회색 바탕에 올리브색의 버드나무가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을 완성하는데 10분 남짓 밖에 걸리지 않았으나 마커루는 처음으로 이 작품을 통해 무의식 중에 전통중국화와 같은 유화를 그리게 되었으며 그의 예술적 경지와 필묵, 리듬과 작업의 프로세스가 모두 화폭에 담겨져 있다. 이후 그의 작품은 더욱 추상적인 스타일로 발전하였으며 작품이 담고있는 내용은 더욱 풍부하고 순수해졌다. 「일구팔구 넘버원」의 색채와 빛의 시각적 묵직함과 힘있는 붓터치는 표현주의적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마커루는 독립적이고 개방적이며 탐구적인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그가 동서양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생각하고 실천했던 모든 것을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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