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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장서계획 - 의자

조회 4,023

관리자 2016-08-23 15:07

작가황용핑
본전시
장서계획 - 의자
황용핑, <장서계획 - 의자>, 등나무의자, 종이펄프, 80x50x55cm,1988  © JJY Photo

황용핑, <수염은 가장 태우기 쉽다>, 종이, 29.9 x 22.2cm x 4 panels, 1986

황용핑, <폭죽 바지>, C 프린트, 42 x 60cm/40 x 60cm, 1987


[중국]
황용핑
장서계획 - 의자
수염은 가장 태우기 쉽다
폭죽 바지

황용핑은 <샤먼다다>’의 설립자이자 주창자로 중국 현대미술 조류 중 가장 중요한 예술가로 인정받고 있다. 황용핑은 각종 전통과 매체를 융합하고 기존 역사와 미학 관념을 끊임없이 뒤집는 설치미술을 통해 중국문화와 서양문화간의 관계, 사람과 동물간의 관계를 탐색하고, 국경이나 사상의 충돌을 초월할 수 있는 표현 방식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그의 작품은 요셉보이스, 아르떼포베라, 존케이지 등과 맥을 같이 하는 동시에 중국의 전통예술과 철학도 함께 담겨져 있다. 「수염은 가장 태우기 쉽다」는 다다이즘식의 은유화법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황용핑은 다빈치의 자화상을 불태우는 영상과 사진을 촬영했다. 탄 것은 물질이고 남은 것은 관념이다. 작가는 물질이 사라진다고 해서 회화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보이고 작업을 하는 태도와 작품에의 접근을 드러낸다. 「장서계획-의자」는 책을 찢어서 만든 펄프로 평범한 등나무 의자를 감싼 것으로 익숙한 사물과 전통적 사상 그리고 현대적 관념은 그의 작품에서 재구성되고 우리에게 현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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