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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두 문화 교배의 희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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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08-23 15:15

작가구원다
본전시
두 문화 교배의 희극성
구원다, <두 문화 교배의 희극성>, 선지에 먹과 과슈, 137 x 68.5cm x 8 panels, 1987

[중국]
구원다
두 문화 교배의 희극성

자국 문화와 서양 문화에 대한 전방위적 비판과 예술실험을 지속해오고 있는 구원다는 실험 수묵의 초석을 다진 작가로 대표된다. 1980년대 초부터 중국수묵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며 고전문화의 정신과 상징들을 초현실주의적 표현과 같은 서양의 기법과 결합한다. 이를 통해 구원다는 문화를 뒤짚어보고 한자와 그가 상징처럼 보여주는 전통적 구도에 대해 비판을 한다. 
「두 문화 교배의 희극성」은 파괴에 대한 욕망과 회의주의적 느낌이 가득하다. 수묵화의 선 그리기, 얼룩지기, 발묵과 파묵 등 기법으로 인간의 얼굴이나 장기를 토템부호처럼 각종 도식으로 그린다. 그가 말하는 ‘두 문화’는 ‘전통 인문 문화와 문화혁명시기의 ‘정치문화’를 뜻하며 화면에 그려진 빨간 동그라미와 엑스 표시, 화살표로 인해 그림은 더욱 강렬한 시각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1987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그의 작품은 사람의 본질로부터 출발하여 전세계적인 문제를 향해 도전하는 설치와 퍼포먼스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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