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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고향 그리고 저 멀리

조회 7,179

관리자 2005-07-30 16:27

작가버니 시를
고향 그리고 저 멀리
버니 시를은 그의 작품 <고향 그리고 타향 (Home and Away)>에서 경계의 의미와 이민자들의 정체성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서로 마주보는 벽에 투사된 두 영상작업은 모로코와 스페인 사이의 해협에서 둥둥 떠있는 작가의 모습을 제시하여, 북아프리카에서 스페인으로 이주하는 밀입국자들의 정체성과 그들에게 있어서 고향은 어떻게 정의 되는지 등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 여성으로서 자신의 인종적, 성적 정체성을 확인하는 작업에 전념해 오던 작가의 관심이 마침내 국제사회로부터 소외된 주변부 인물의 고난으로 점철된 삶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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