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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보호(이웃집 나이트 클럽)

조회 5,623

관리자 2009-08-26 15:19

작가캔 알타이
보호(이웃집 나이트 클럽)
터키 출신의 캔 알타이는 도시계획, 도시디자인, 건축의 관점에서 앙카라의 사회적 공간에 대한 사회학적 탐구와 기록, 조사를 수행한다. 영상, 슬라이드 프로젝션, 텍스트 도큐멘테이션, 음향기록 등을 매치로 활용하는 그는 시민들이 도심 속 공공영역을 사유화하는 방식에 주된 관심을 갖는다. 그의 이전 작품 <미니바>의 경우, 앙카라의 청년들이 도시의 특정 건축공간을 전유해 자신들의 야간모임 장소로 활용하는 사례를 영상 기록으로 보여준다. 이렇게 도시 건축공간을 전유하는 수단들은 모든 장소에 내재한 사회적 관계나 사용가치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케 해준다. 이번 부산비엔날레 출품작 <보호(이웃집 나이트클럽)>는 부산의 가정에서 수집한 27대의 구형TV 모니터를 통해 앙카라의 주택 외부에서 빈번히 발견할 수 있는 보안경보기의 깜빡거리는 불빛을 보여준다. 작가는 나이트클럽의 조명과 흡사해 보이는 이 영상 설치를 통해 공적인 것과 사적인 영역 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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