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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사우스 코리아

조회 5,664

관리자 2009-08-26 15:40

작가정혜승
사우스 코리아
프랑스의 낭트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했던 정혜승은 깃발, 로고, 간판, 포스터 등 사회적 소통의 시각적 기호들을 전유하는 작업들을 일관성 있게 수행해 왔다. 최근의 장소마케팅이나 시티브랜딩 형식의 광고이미지를 차용한 프로젝트들은 의도적인 철자 오기, 부적합한 이미지와 텍스트의 결합 등의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대상의 현실과 인위적으로 재현된 가공의 이미지 사이의 어긋난 차이를 부각시킨다. 이번 비엔날레 출품작 <남한>은 영문으로 표기된 ‘South Korea\' 10개의 글자가 대형 목재 구조물로 제작되어 설치된다. 전시장 한가운데서 관람자의 동선을 가로막고 있는 이 대형 설치물은 단순한 물리적 장애물 이상의 복합적인 국가정체성의 의미를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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