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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컴백게이트?

조회 7,085

관리자 2009-08-27 16:57

작가네이트 로우만
컴백게이트?
네이트 로우만의 작업은 사람을 도취시키기 위해 층위를 이루거나 재조합되는 대중매체의 이미지에 관한 열정적인 연구에 바탕을 두고 있다. 네이트 로우만은 끝없이 다양한 이차원적 매체를 이용해, 벽의 표면에 미묘하며 암시적인 구성을 창조한다. 그는 은폐된 이야기나 공적인 영역에서 순환하는 이미지의 식별체계를 전면에 드러내기 위해 시각적 재료를 정교화하거나 연계시킨다. 그가 가공하는 시각적 재료는 종종 우리의 집단적 기억 속에 침전된 잘 알려진 우상이며 신문, 텔레비전, 인터넷 등이 매일매일 대중의 상상 속에 강제하는 이미지의 목록이다. 이러한 틀 속에서 미디어에 등장하는 사진들은 쉽게 우상의 역할을 떠맡으며, 작가는 바로 이러한 변화과정에 관심을 갖는다. 그의 벽 콜라주는 지속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자 하는 분류학적 충동과 시각적 환유가 가져다 주는 즐거움을 융합시킨다.
언뜻 보면 그림들 간의 관계는 하나의 수사적인 도구로 보일지 모르나,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미디어에 의해서 생산되거나 편집된 시각적인 요소들을 강화하는, 특이하게 변화하는 정서적 메커니즘이 드러난다. 이러한 방식으로 네이트 로우만의 작업은 조르주 바타이유의 지출의 개념을 특징짓는 사회의 \"무가치한\" 생산의 개념을 담고 있다.
- M.D. with M.C.,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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