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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캬바레케이프&무제

조회 8,193

관리자 2009-08-27 17:04

작가데이비드 누넌
캬바레케이프&무제
데이비드 누넌의 실크스크린과 조각은 발견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결코 만들어진 적이 없는 영화, 결코 행해진 적이 없는 퍼포먼스 혹은 단지 상상의 경계에서만 존재하는 비밀스런 의식을 암시한다. 그의 작품들은 초기 할리우드에서 20세기 아방가르드 운동에 이르기까지의 ‘황금시대’를 연상시킬 만큼 매우 낭만적이지만, 특정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 (종종 제의나 교육적 목적을 위한 모임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들은 그저 제시된 것일 뿐, 결코 명확하게 재 언급 될 수 있는 이야기로 표명되지 않는다. 구상과 추상이 뒤섞이고 빛을 발하는 층위를 이룬 이미지들과 함께 이 이야기들은 불완전한 기억, 잠재의식에 근거해 조합되거나 전환된 환상과 유사하다. 이 작품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 세계가 아니라 세계를 존재하도록 하는 비전을 표현하고자 한다.
- 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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