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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18 안녕 미사일

조회 6,571

관리자 2018-08-20 19:43

작가천민정
천민정

<안녕 미사일>, 캔버스에 아카이벌 디지털 프린트, 인터내셔널 클랭 블루 페인트에 디핑, 153 x 102 x 4 cm, 2018
<삼미신>, 캔버스에 아크릴, 122 x 153 x 4 cm, 2015
<리틀 김>, 캔버스에 아크릴, 122 x 122 x 4 cm, 2015
<행복한 북한 아이들>, 캔버스에 아크릴, 122 x 153 x 4 cm


<해피 랜드 게임(1,6,7,11,13,16)>, 캔버스에 아크릴, 인터내셔널 클랭 블루 페인트에 디핑, 92 x 61 x 4 cm each, 2017
<엄마 매스게임 한반도기>, 캔버스에 아카이벌 디지털 프린트, 인터내셔널 클랭 블루 페인트에 디핑, 153 x 102 x 4 cm, 2018
<세계평화를 위하여 날아오르는 엄마>, 캔버스에 아카이벌 디지털 프린트, 인터내셔널 클랭 블루 페인트에 디핑, 76 x 102 x 4 cm, 2017
<엄마와 아이들>, 캔버스에 아카이벌 디지털 프린트, 인터내셔널 클랭 블루 페인트에 디핑, 76 x 102 x 4 cm, 2017, 모두 작가, 에단 코헨 갤러리 제공
<(엄마) 김교수의 미술사 수업>, 비디오, 약 100분, 2017-2018, 작가 제공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관객이 먹을 수 있는 초코파이 100,000개 가변크기, 2014(뉴욕 에단 코헨 갤러리), 2018(부산비엔날레)


천민정 
안녕 미사일

삼미신
리틀 김
행복한 북한 아이들
해피 랜드 게임(1,6,7,11,13,16)
엄마 매스게임 한반도기
세계평화를 위하여 날아오르는 엄마

엄마와 아이들
(엄마) 김교수의 미술사 수업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콜라주 회화 작업 〈세계평화를 위하여 날아오르는 엄마〉(2017)는 캔버스에 사진을 인쇄한 후 인터내셔널 이브 클랭 블루 페인트에 담갔다 꺼내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는데, 화면 위 김일순은 한복을 입고 양팔을 벌린 채로 백두산 천지 위에 서 있는데, 마치 어떤 영적 기운이 드리운 양 묘사되어 있다. 양쪽에 펄럭이는 깃발 사이에 서 있는 김일순의 모습은 아직도 분단 상태에 있는 남북한의 단절을 보여준다. 관객 참여형 설치 작품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의 경우, 천민정은 민족주의적 프로파간다 이미지의 시각적 언어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이를 패러디하여,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미학적 요소를 활용한다. 〈초코파이를 함께 먹어요—같이〉는 북한에서 인기 있는 암거래 품목인 한국의 제과제품 초코파이를 팝아트 스타일로 설치한 작품이다. 전시된 초코파이는 관객들이 바로 먹을 수 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남북 관계의 회복처럼 오늘의 세계 정치는 작은 희망의 불씨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푸틴 같은 독재자와 같은 행보를 보이며 시민권이 퇴보하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천민정의 시나리오는 해학적 요소를 통해 이러한 긴장감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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