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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1951년 부산의 한 피난민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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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8-26 16:00

작가김정현
1951년 부산의 한 피난민 동네에서
1980년대부터 대중문화, 광고, 텔레비전 이미지들을 차용한 사회비판 작업에 몰두해 온 김정현은 마지막 개인전 <100년의 기억>에서 한국의 근현대사 10장면을 소재로 단순한 역사화 이상의 새로운 회화적 서사구조의 실험 가능성을 제시했다. 작가는 문학적 서사구조를 빌려오기도 하는 자신의 작업을 ‘시각적 인문학’ 또는 ‘교육적 미술’이라고 정의한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선보이는 ‘역사-이야기’ 그림은 문학의 성장소설과 마찬가지로 작가 자신의 개인사에서 비롯한 이야기드을 소재로 삼는다. 특히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궁핍했던 작가의 유년시절을 어린 작가가 화자가 되어 서술하는 문학적 텍스트는 특수한 시각적 서술의 연장 가능성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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