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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알카자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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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8-26 17:20

작가샤람 엔텍하비
알카자르 호텔
이란 출신으로 1983년부터 독일에서 거주하며 작업하는 샤람 엔텍하비는 공공 장소에서의 퍼포먼스 영상 작업을 통해 작가 자신의 이민자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 왔다. 엔텍하비는, 과거 독일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이주 노동자들이 현재 주류 독일 사회에서 배척당하고 있는 현실을 풍부한 역사적 맥락과 유머 속에서 풀어낸다. 부산비엔날레에 출품되는 <알카자르>는 알카자르 카페 안에서 벌어진 퍼포먼스를 촬영한 작품으로 외롭게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작가의 초상을 담고 있다. 회화 속의 인물들, 할리우드 초창기 무성 희극 주인공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그의 퍼포먼스는 이민자 작가의 정치적이고 윤리적 의도 이외에도 신체가 만들어내는 영상 이미지의 우연적 속성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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