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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1. 홀리우드 2. 수탉의 노래 3. 외침 4.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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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8-26 17:30

작가릴리베스 쿠엔카 라스무센
1. 홀리우드 2. 수탉의 노래 3. 외침 4. 집회
덴마크와 필리핀 혼혈인 릴리베스 쿠엔카 라스무센은 상이한 두 문화의 차이를 드러내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그녀의 작업에서 신체는 문화들을 가로지르며 차이와 동질성 모두를 담지 해내는 장소가 된다. 부산비엔날레에서 보여주는 4개의 작품 역시 작가의 인종적이고 문화적인 정체성에서 출발하고 있다. 매년 필리핀에서 열리는 예수의 고난과 부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홀리 우드>는 메를린 맨슨의 2000년 앨범 <홀리 우드>의 음악을 사용하면서 두 문화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를 탐색한다. 반종교적인 메를린 맨슨의 음악과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성금요일 의식의 영상 안에서 작가는 문화적 차이를 세계관의 차이로 병치시킨다. 작가는 근본주의 카톨릭 신자들의 의식을 담은 영상을 음악에 맞게 편집시키면서 사운드와 이미지 사이의 일치와 불일치의 쾌락을 관람객에게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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