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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슈퍼우먼

조회 5,425

관리자 2009-08-26 17:25

작가윤정미
슈퍼우먼
윤정미는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시각 매체를 활용해 사회의 시스템에 대한 은우와 사회 구성원에 대한 따뜻하고도 비판적인 내용을 전달해 왔다. 부산비엔날레 출품작인 <슈퍼우먼>은 여성의 비루한 삶을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탐색한 작품이다. 엄마, 부인, 딸, 며느리 등과 같은 역할을 소화하는 한국의 여성들은 서구화된 생활 관습에도 여전히 사회적 약자이며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파출부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청소, 요리, 세탁과 같은 가사노동들은 사회적 역할과 함께 한국여성을 슈퍼우먼으로 만드는 일상의 압박이 된다. 이 작품 속에서 슈퍼우먼의 삶을 강요 받는 한국 여성은 자신의 얼굴에 립스틱을 칠하는 퍼포먼스를 하는데, 작가는 이러한 퍼포먼스를 통해 여성들의 피할 수 없고 반복적인 일상을 희화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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