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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1. 그녀가 평생 잊지 못할 그때 그 감정 2. 가슴속에 새겨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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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8-26 17:36

작가윤성아
1. 그녀가 평생 잊지 못할 그때 그 감정 2. 가슴속에 새겨둘 이별
현재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뤼셀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는 윤성아는 이민이나 이주가 만들어낸 문화적이고 인종적인 충돌을 자신의 작품에 투영시킨다.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이민 간 그녀에게 한국은 자신의 본질을 구성하고 있다고 믿어지는, 낯설면서도 친숙한 대상이다. 또한 그녀는 자신에게 문화적 정체성을 부여한 프랑스 사회와도 완벽하게 융화될 수 없다. 부산비엔날레에 출품된 작품은 <그녀가 평생 잊지 못할 그때 그 감정>과 < 가슴속에 새겨둘 이별>이라는 연작이다. 벨기에의 리에주라는 소도시의 동양인을 위한 가라오케에서 촬영한 이 작품에서, 작가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매주 이곳에 모여 모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과정을 담아낸다. 통속적인 유행가 가사 위에 흐르는 그들의 초상은 설명될 수 없고 하나의 감정으로 환원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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