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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적의 통로

조회 5,367

관리자 2009-08-26 15:36

작가미겔 칼데론
적의 통로
미겔 칼데론의 작업은 회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드로잉 등 그가 사용하는 매체만큼이나 다양한 면모를 갖는다. 또한 그이 작업은 근대미술사의 모든 걸작들을 소재로 즐겨 삼는다. 로댕의 조각, 잭슨 폴록의 드리핑 회화, <풀밭위의 식사>에 이르기까지 미술사상의 모든 작업이 그에게는 재활용의 대상이 된다. 반면 미술사 밖으로 눈을 돌리면 멕시코시티에서 벌어지는 삶의 모든 영역이 치밀한 관찰자인 작가의 눈에 포착된다. 주민들을 위한 허름한 바에서부터 BMX 자전거를 타는 공격적인 청소년들이 그의 시선을 통해 시적이고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여과된다. 칼데론이 보여주는 멕시코시티의 모습은 익살스러운 남미의 시트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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