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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블랙 홀

조회 5,269

관리자 2009-08-26 15:42

작가비요른 달렘
블랙 홀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개념주의 작가 비요른 달렘은 자신의 설치미술 작품 전체에 걸쳐 일관되게 우주론을 전개한다. 그는 초기 작업 때부터 겉으로 보이는 과학의 객관성과 그 과학의 신비적인 잠재력 사이의 모순을 다루고 있다. 미국의 망상적 발명가이자 건축가인 버크민스터 풀러의 세계관에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진 이 작가는 설치작품이 놓이는 검은색의 커다란 방을 통해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의 분위기를 암시한다. 그는 설치작품을 위해 값싼 각목과 네온튜브를 주로 사용하지만 직접적이고 역동적인 즉각성은 강력한 물리적 존재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비엔날레 출품작 <블랙홀> 역시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조명과 목재 등의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그의 지속적인 주제인 인간과 과학 혹은 기술의 관계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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