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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하나를 남기고 잘린 새로운 가지들 /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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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8-26 16:24

작가볼프강 브로이어
하나를 남기고 잘린 새로운 가지들 / 무제
볼프강 브로이어는 새롭고 강력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벤치, 석쇠, 가로등 기둥, 공공건물 등과 같은 도시 공간의 기존 요소들을 고치거나 덧붙이면서 작은 규모로 공공영역에 개입하고자 한다. 그는 공공 공간을 조사하면서, 그리고 공공공간에서의 반(半)사적인 조사 작업을 통해, 예를 들면, 태양반사를 늘리기 위해 벽에 은색 페인트를 뿌려 잡초의 성장 조건을 개선한다거나, 관묵을 일종의 ‘식물 낙서’처럼 특별한 모양으로 자른다. 브로이어는 <스테인드글라스 그림>연작(2005)에서 런던 이스트엔드의 방치된 건물들에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창문 앞에 설치해 놓은 패턴화된 안전막에 딸기를 갖다 놓았다. 브로이어의 날카로운 개입을 통해 이 같은 공역적인 도시 통제 상징들은 장식적인 그림 비행기로 변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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