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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뮤트닉

조회 5,103

관리자 2009-08-26 16:37

작가스리화나 스퐁
뮤트닉
<뮤트닉>을 처음보면 <디어프루던스>의 사운드트랙에 대한 향수로 충만한 1960년대 홈비디오의 일부 장면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작품의 양식화는 온순한 반면, 카메라의 눈은 마치 과학적 탐구에서 동기를 얻은 것처럼 탐구적이다. 관심 대상들은 대지미술 전통의 신비로운 조각적 아상블라주로 보인다. 그것들은 작가가 만들고 과일, 담배, 꽃 같은 평범한 일상 오브제로 구성된 가짜 발리 봉헌물이다. 스퐁은 성장하면서 거의 마주치지 못한 문화인 발리 유산을 찾아다니는 이방인의 눈을 연상시키려고 SF의 언어를 구사한다. 스퐁은 구조물을 결코 전시하지 않는다 작품 자체는 영화제작 과정을 거치면서 이러한 오브제들을 환기시키는 것이며, 그러한 과정은 초자연적 ‘타자성’을 고무시키는 이 오브제들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정의하고 채색하게 도와주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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