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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부산비엔날레


2006 명상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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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8-26 16:21

작가캄루즈 아람
명상의 방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화가 캄루즈 아람의 작품은 페르시아 카펫에서부터 14세기 이탈리아 미술, 이슬람 시아파 미예 포스터, 이슬람의 신비주의 시, 컴퓨터게임까지 아우르는 독특한 영역의 재료에서 주제와 도상을 이끌어낸다. 작가는 동시에의 서구미술과 시각문화에서 ‘키치’라 인식될 수 있는 것을 이용하면서 그것이 여러문화에서 ‘이상적인 미’와 ‘낭만적 숭고’를 매우 잘 재현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그것을 작품의 토대로 삼는다. 이번 부산비엔날레에서 아람의 설치물은 총체적 시각, 신체환경을 창조하려는 작가의 최초 시도로, 몇몇 공항에 있는 ‘기도실’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이 총체적 환경은 최근 작가가 진전시켰던, 인생의 나무, 천상의 불, 폭발하는 빛 같은 도상해석학의 특징을 보여준다. 아람의 설치물은 단순한 문화의 가교를 넘어서 이제 우리 자신의 시대와 문화에서 지속적으로 위치를 상실했던 신비주의의 영역과 그 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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